TV 드라마

'배성재텐' 김민지, 박지성♥ 넘치는 로맨틱 런던댁 (종합)

입력 2016-05-18 22:55:23
    • 복사완료!

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SBS 비타민지가 런던의 유부 여신으로 돌아왔다.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는 SBS 퇴사 후 첫 방송에 출연으로 김민지는 남편 박지성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연애 시절 김민지는 "소심해서 데이트 신청을 먼저 한 적이 없다. 용기를 냈다면 더 멋진 연애가 됐을 것 같아서 조금 후회된다"고 기억했다.

다만 아쉬운 점에 대해 "특수한 상황이다보니 공개적인 데이트를 못 했다. 내 모교인 모 여대에서 캠퍼스 데이트를 즐기던 중 박지성이 남자라는 이유로 쫓겨났다"고 토로했다.

그래서 한강을 거의 매일 갔다. 그러던 중 "어느 비오던 날 한강에서 DMB로 이란전 축구 중계를 보다가 사진이 찍혀서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고 열애설 관련 비화를 털어놨다.

박지성의 적극적인 아내 사랑은 결혼 직전과 이후에도 계속됐다. 프러포즈는 손 편지로 진행했고, 지난해 크리스마스에도 손편지 카드를 선물했다. 김민지는 "우리 둘 다 출퇴근을 안 하다보니 24시간 붙어있다"고 밝혔다.

이에 내조도 확실하다. 김민지는 "결혼 이후에 찢어진 청바지는 입기 어려워졌다. 남편을 생각해서 보수적인 패션 스타일을 선택하게 된다"고 말했다. 스튜디오 밖에서 아내를 지켜보던 박지성과의 소통도 이어졌다. 박지성은 아내의 이야기에 "거짓말"이라고 폭로하며 장난을 걸기도 했고, 중간 중간 아내의 질문을 받는 등 로맨틱한 면모를 알렸다.

방송 말미에 목소리로 출연한 박지성은 "김민지 여사의 이야기가 즐거웠는지 모르겠다. 나도 언젠가 좋은 기회가 되면 출연하겠다"고 청취자들에게 인사했다.

만인의 축구 여신 '비타민지'에서 박지성만의 연인으로 변신한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JS컵 이후 FIFA 마스터 코스를 위해 1년여 정도 여러 도시를 다녀야할 것 같다. 나도 아이를 키우며 본격적인 내조를 펼칠 예정"이라고 앞으로의 소개했다. 측근 배성재는 "박지성과 김민지가 최고의 2TOP 같다"고 전했다.

한편 김민지는 2014년 7월 축구선수 박지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첫 딸을 얻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