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가요' 구피 에피소드 고백 "후배가수들도 모르더라"

입력 2016-05-23 13: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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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출처:KBS

[헤럴드POP=김수형 기자]‘가요광장’에서 오랜만에 팬들에게 돌아온 가수 구피가 다양한 에피소드로 팬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23일인 오늘 방송된 KBS2 라디오 쿨FM ‘박지윤의 가요광장’에서 ‘미지의 월요일’ 코너에서 완전체로 돌아온 구피가 세월의 흔적을 느낄만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DJ 박지윤은 “활동 쉬면서 에피소드가 많을 것 같다”며 운을 떼자 멤버 박성호가 먼저 “아무래도 세대차이가 아닐까 싶다”고 입을 열면서 “최근 스물 세 살 된 여자친구를 만났는데 나를 몰라보더라”고 대답한 것.

신동욱 역시 “매니저먼트 프로듀서로 오디션 심사를 했는데 오디션 생들은 날 못아보더라. 부모님들이 오히려 반갑게 맞이해줘 재밌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 둘의 에피소드는 약과였다. 이를 가만히 듣고 있던 이승광은 “나는 심지어 후배 신인가수들이 같이 방송했는데 못 알아보더라”면서 “내가 먼저 소심하게 선배라고 언급해줬다“ 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것. 이에 대해 DJ 박지윤은 “후배 가수들이 태어나기 전에 나온 음반이라 그랬을 거다. 너무 상심하지 말라”며 애써 위로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과거 활동 당시 에피소드에 대해서는 “우리 음악자체가 클럽음악이라 무도회장 행사를 많이 갔었다. 그래서 옛날에 나이트 죽돌이었다”라고 폭탄 고백하면서 “특히 신동욱은 방송 무대보다 행사무대에서는 빵빵 터지고 날아다녔다”고 덧붙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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