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그룹 빅스 멤버 레오와 라비의 건강 상태가 전해졌다. 그래도 소속사의 신속한 대처 덕분에 팬들은 한 시름 놓게 됐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후 빅스 멤버 레오와 라비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젤리피쉬에 따르면 레오와 라비는 빅스의 멕시코 공연 중 어지러움을 호소, 현지 응급진의 응급처치를 받고 안정을 되찾고 있다.
이런 공지는 이례적으로 팬들에게 가장 먼저 알려졌다. 젤리피쉬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공지글을 게재하며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고 덧붙였다. 걱정하고 있을 팬들에게 현재 상황을 확실하게 전하며 위급한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대처를 보였다.
현지에서는 발 빠른 대처가 이어졌다. 레오와 라비의 이후 모든 스케줄은 정리된 상황이다. 두 사람은 공연장에 대기 중이던 현지 의료진에게 응급 처치를 받았고, 현재는 안정을 되찾고 있다. 이후 병원 진료 및 휴식을 취하고 먼저 귀국할 예정이다.
앞서 멕시코 현지 공연 대행사가 페이스북을 통해 식중독을 언급했으나 젤리피쉬는 “사실이 아니다”고 정정했다. 공연 장소가 고지대인 점과 공연장의 열기가 레오와 라비가 호소한 어지러움의 이유로 공지됐다.
팬들은 현지 SNS발 공연 후기를 통해 멤버들의 건강 상태를 먼저 눈치챘다. 그 과정에서 다른 멤버에게도 어지러움 증세가 포착됐다는 루머도 일부 퍼졌다. 젤리피쉬가 앞장서 신속히 대응한 덕분에 이런 루머의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 정확한 상황을 알게 된 팬들 역시 그제야 걱정을 덜었다.
빅스와 그 팬들은 바로 다음 날인 24일 데뷔 4주년을 맞는다. 다음 달에는 축제 같은 팬미팅도 앞두고 있다. 멕시코 공연에서 불거진 때 아닌 악재를 훌훌 털어버릴 수 있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