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또 오해영' 도시락으로 전한 마음은 썸을 부르고

입력 2016-05-23 23: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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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권민지]23일 방영된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여전한 두 남녀의 썸이 이어졌다. 두 번째 오해영(서현진)은 박도경(에릭)의 유리창을 깨버린 것에 대한 치레로 도시락을 주기 위해 번개같이 집으로 달려갔다. 그녀의 부모님 역시 날렵한 몸짓으로 이에 동참했다. 오해영의 아빠는 "이렇게 빨리 또 결혼 소식을 알려도 괜찮나"하며 오지랖 섞인 우려를 나타냈다. 마침내 박도경에게 도시락을 전달했고, 이를 받은 박도경은 당황했으나 내심 싫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녹음실 식구들에게 머뭇거리다 공개한 도시락은 폭발적인 반응이었다. 박훈(허정민)은 "그여자 느낌은 좀 그랬는데, 요리는 잘하네"라며 박도경에게 은근한 칭찬을 날렸다. 이에 박도경은 시종일관 무심한 듯한 태도를 보였으나 마지막 남은 도시락을 먹는 등 완전히 관심 없지는 않은 모습이었다.

박도경은 밤에 만난 두 번째 오해영에게 "도시락 맛있었어. 잘먹었어"라며 말을 건넸고 이에 "그럼, 누가 만든건데"라며 오해영은 수줍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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