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안녕' "남편은 왕이다" 하녀 아내 고민에 스튜디오 충격

입력 2016-05-23 23: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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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선영 기자]23일 방송된 KBS '안녕하세요'에서 속답답한 사연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하찮은 여자'라는 제목으로 고민을 올린 주인공은 30대 워킹맘이었다.

고민의 주인공은 "밥을 대령하면 남편이 '물'이라고 말한다 그러면 갖다 줘야 된다 겸상을 안한다 어차피 또 시키니까"라며 놀라운 이야기로 고민을 밝혔다.남편의 일관된 행동에 왜 그렇게 계속 행동하냐는 MC들의 질문에 "무서워서"라며 답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충격적인 고민에 남편이 등장하자 MC 들은 왜 그렇게 행동하냐 묻자 "남편은 왕이다"며 말해 모두를 분노케 했다. 이어 "남편이 왕이면 부인은 왕비 아니냐"는 MC의 질문에 "아내는 아이들 엄마다"며 일축해 놀라움의 연속인 답변이 나왔다.

고민의 주인공은 " 길에서 아는 언니를 만났다 아느 언니도 애를 둘 낳았는데 남편 보기에는 날씬해 보였는지 자꾸만 비교했다"며 아쉬운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고민의 주인공을 사랑해서 결혼했냐는 측근의 질문에 "연인때는 사랑했다 지금은 가족이다"며 대답해 공분을 샀다.

고민의 주인공은 "아이들 앞에서 자꾸 혼내니까 아이들도 나를 무시한다"며 또 다른 고민으로 남편 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에 대한 시급한 상담이 필요한 모습을 보였다.

답답한 고민에 성대현은 "지금까지 아내가 곁에 계속있는 이유는 60이 넘어서 남편을 때리기 위해서 견디는 것 같다"며 남편에게 충고 아닌 충고를 남겼지만 남편은 반성의 모습을 보이지 않아 고민 주인공의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았다.

답답한 사연을 듣던 이상민은 고민 주인공의 "아플때 남편이 넌 꼭 낮에 안 아프고 밤에 아프더라라는 말을 했다"는 말에 남편에게 달려나가는 모습을 보이며 모두의 심정을 대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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