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지성의 마음에 제동없는 사랑이 찾아왔다.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는 그린(혜리)를 향한 마음에 청신호가 켜진 석호(지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석호는 자신을 찾아온 그린과 간단한 요기를 하러 갔다. 하늘(강민혁)의 보호자 역을 자청해온 그린의 모습에 석호는 무슨 사연인지를 물어보며 그녀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중 2때 입양되며 하늘의 옆에 줄곧 있어왔다는 그린은 어린 나이에 동생이라는 막중한 책임감을 어깨에 지고 있어보였다. 석호는 그린의 이런 어른스러움에 “누가 초록우산이 돼줬어?”라고 물었다.
이에 그린은 “저는 한번 울고 나면 괜찮아져요, 아무도 없는데서 시원하게 한번 울고 나면 힘나요”라고 고백했다. 어디 한군데 마음을 터놓을 곳 없는 그린의 안타까운 모습에 석호는 “이제부터 울고 싶을 때 전화해”라고 말했다.
석호는 그린에게 “우산은 못돼도 옆에 있어줄게”라며 그녀의 버팀목이 되어줄 것을 약속했다. 그린은 자신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준 석호에 “병원 복도에서부터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대표님 엄청 든든해요”라며 마음을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