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특별수사' 권종관 감독 "갑질 풍자? '베테랑' '검사외전'과 달라"

입력 2016-05-31 16: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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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보형 기자
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이소담 기자]'특별수사'는 '검사외전' '베테랑'과 무엇이 다를까.

권종관 감독은 31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감독 권종관/제작 콘텐츠케이)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베테랑' '치외법권' '검사외전' 등의 갑질 풍자 영화와 '특별수사'가 다른 점이 있다면, 그 영화들은 대결이 주가 되는 영화라고 생각하는데 '특별수사'는 대결보다는 각 인물들이 갖고 있는 위치와 관계 변화에 대해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권종관 감독은 "시나리오를 쓸 때부터 범죄물로서의 장르와 드라마적 정서적 배분을 잘 하려고 노력을 했다. '특별수사'에서 또 한 명의 주인공인 순태(김상호)와 동연(김향기) 부분이 우리 영화에서 중요한 부분이 돼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게 차별점이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경찰도 검찰도 두 손 두 발 다 든 브로커 필재(김명민)가 사형수로부터 의문의 편지를 받은 뒤 세상을 흔들었던 '대해제철 며느리 살인사건'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명민이 변호사 사무실 브로커로 연기변신에 나섰으며 이밖에도 김상호 성동일 김영애 김향기 등이 출연한다. 6월1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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