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운빨로맨스' 로코퀸 황정음, 명불허전 '단짠연기'

입력 2016-06-02 13: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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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운빨로맨스'의 황정음표 '단짠연기', 역시 명불허전이다.

6월 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극본 최윤교/연출 김경희)에서는 심보늬(황정음)가 동생을 살리기 위해 미신에 집착하게 된 사연이 그려졌다. 심보늬가 2년 전 제제 팩토리 최종면접에 열중하다 동생의 전화를 받지 못했고, 이를 걱정한 동생이 심보늬를 찾아 나서던 중 사고를 당한 것.

또한 심보늬가 동생을 구하기 위한 필살기인 '호랑이 사냥'에 나서면서, 제수호(류준열)와의 좌충우돌 스토리가 이어졌다.

황정음은 자신 때문에 동생이 아프게 됐다는 죄책감으로 힘들어하는 모습과 호랑이띠와 하룻밤을 보내겠다는 엉뚱함까지, 눈물과 웃음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황금비율' 연기를 펼쳤다.

이처럼 비록 미신이라는 엉뚱한 수단을 동원하기는 하지만 동생을 향한 남다른 애착을 보일 수밖에 없는 심보늬의 애처로운 상황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 황정음의 감정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증폭시키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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