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아이돌

[I.O.I 데뷔 한달]남은 시한부 인생이 더 기대되는 이유③

입력 2016-06-03 09: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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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숙 기자
이지숙 기자

[헤럴드POP=박수인 기자]아이오아이(I.O.I)가 데뷔 1개월을 맞았다. 지난 5월 4일 첫 데뷔 앨범 'Chrysalis' 발매 이후 한 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신인 중에 신인, 이제 막 2개월 차에 접어들게 된 아이오아이는 그 어떤 신인 아이돌보다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데뷔했고 여전히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은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오아이는 데뷔 전부터 예능 프로그램에 봇물 터지듯 출연했다. 신인이라면, 그것도 대형기획사가 아니라면 한 번 출연하기도 힘든 예능 프로그램에 아이오아이는 꾸준히 출연했고, 화제성 높은 이들에 제작진들은 러브콜을 보냈다.

데뷔 전 지난 4월 26일, 아이오아이는 첫 예능 신고식을 치렀던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2016 엉덩이' 무대로 패널과 시청자 모두를 사로 잡았다. 아이오아이의 바나나걸 '엉덩이'는 제시X한해의 철이와미애 '너는 왜' 무대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3.9%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아이오아이는 데뷔 후에도 케이블과 지상파 할 것 없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시청자들과 자주 만나며 친숙함을 높였다. 데뷔 후 아이오아이가 출연했던 tvN 'SNL 7', JTBC '아는형님'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2.2%, tvN 'SNL 7'은 2.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이에 아이오아이는 예능 흥행보증수표, 시청률 요정, 시청률의 아이콘 등의 별명이 붙게 됐다.

아이오아이는 그 힘들다던 지상파 문턱도 넘어섰다. 지난 5월 20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하며 케이블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의 지상파 음악방송의 한계를 뛰어 넘은 것이다. '어서옵SHOW', '언니들의 슬램덩크', '배틀트립', ’안녕하세요' 등 3사 지상파들 중 KBS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해오던 아이오아이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인 '불후의 명곡' 출연 이후 마침내 '뮤직뱅크'까지 입성했다.

인기의 척도는 CF라 했던가. 아이오아이는 데뷔 전부터 각종 CF 러브콜을 받더니 본격적으로 음료, 주류음료, 화장품, 게임, 통신사, 주류, 교복 등 10편이 넘는 CF에 출연해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최근 tvN 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아이오아이는 서울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열었고 5천명이 넘는 관객들로 꽉 채웠다. 또 4일 2016 드림콘서트를 시작으로 수원 K-POP 수퍼콘서트, 2016 파크 콘서트, 전주 얼티밋 뮤직 페스티벌 등 다양한 페스티벌과 콘서트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이 모든 것이 데뷔 후 한 달 안에 달성한 결과다. Mnet '프로듀스 101'의 파급력으로 인기가 시작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데뷔 후 아이오아이는 방송 출연과 음반 활동, CF 등으로 그들만의 입지를 넓혀갔다. 한 달만에 엄청난 성과를 거둔 이들이 활동이 마무리되는 내년 1월까지 어떤 성장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은다.

[I.O.I 데뷔 한달]역대급 다사다난 걸그룹, 논란史 총정리① [I.O.I 데뷔 한달]무엇이 소녀들의 ‘꽃길’을 방해할까② [I.O.I 데뷔 한달]남은 시한부 인생이 더 기대되는 이유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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