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활화산 타부르부르 지대에 병만족이 도착했다.
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 활화산 타부르부르 지대에 도착한 병만족은 험난한 화산지대에서 생존을 시작했다.
파푸아뉴기니에 새로운 부족이 떴다. 장현성, 이태곤, 장희진, 이특, 셔누가 함께한 이번 병만족은 '영화같은 정글'이라는 새로운 주제에 당황스러워했다. 병만족은 첫 번째로 타이타닉을, 그리고 두 번째로 마션을 선택했고, 과연 이 선택으로 어떤 생존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먼저 마션 생존의 장소에 도착한 병만족은 거칠고 남성적인 분위기의 생존지의 모습에 두리번거렸고, 장희진은 "우와 아무것도 없다"며 허허벌판인 주변에 난감해했다. 제작진은 타부르부르 화산지대에 왔음을 밝히면서 병만족이 서 있는 곳에 마을이 있었는데 화산에 다 뒤덮였다 설명했다. 언제 깨어날지 모르는 활화산이라는 말에 병만족은 놀란 듯 했고 장현성은 "거길 우리를 데려온거야?"라며 주먹을 쥐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타부르부르 화산지대에서 생존지를 찾아 생존하면 된다 말했고, 김병만은 이곳은 너무 황량하니 녹색이 있는 쪽으로 이동하자며 다 함께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때 저 멀리서 연기가 피어 올랐고, 아무것도 없을 것 같은 곳에 온천수가 흐르고 있다니 신기한 듯 그곳으로 다가섰다. 화산 온천수가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있었고, 병만족은 뭔가를 잡으면 여기다 익혀먹자며 반가워했다. 그 온도는 무려 74도였고, 불한증막같은 그곳에서 조금 떨어진 바닷물은 온천수와 만나 뜨거운 물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었다.
어느새 타부르부르 화산과 가까워졌고, 병만족은 인간의 힘으로는 만들 수 없는 자연에 압도당하는 듯 했다. 갈수록 길은 험해졌고, 발은 푹푹 들어가고 입은 바짝 말라가는 와중에 화산재 급경사를 만나며 어떻게 내려가야 하냐 당황하고 있었다. 그때 김병만이 점핑 하강을 했고, 뒤이어 병만족 하나둘 화산재 절벽을 내려왔다. 그렇게 걷고 걸어 도착한 곳은 완벽한 황무지로 마치 영화 '마션'에 들어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