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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연중’ 김명민, 똥덩어리 대사? “드라마 안할 뻔”

입력 2016-06-05 06: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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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세영 기자]배우 김명민의 솔직한 입담이 화제다.

사진: 방송 캡처
사진: 방송 캡처

4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로 돌아온 배우 김명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김명민은 "변호사 사무실에 가서 같이 생활을 해야되냐고 했더니 감독님이 전혀 그럴필요가 없다며 그냥 알고있는 지식으로 조금 날로먹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라고 영화 속 캐릭터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김명민은 최근 SNS에 올린 셀프 홍보 사진에 대해 "광고판에 제 얼굴이 몇일동안 걸려있었는데 그게 좀 비싸다고 한다. 몇일후면 내려야된다고 해서 그 전에 찍어야 한다고 했다"라고 입담을 자랑했다.

또한 김명민은 배우 지망생들을 향해 "큰 그림을 보고 화려함을 보고 지원을 하는데 본인의 확고한 의지가 없다면 쉽지 않은 직업이다"라고 소신 발언을 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영화에서 김명민은 "성동일과의 케미가 좋았다"라며 아저씨 케미에 대해 "뭐 원래 아저씨니깐"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명민은 자신이 출연했던 작품 속 명대사 5순위가 공개되자 과거 출연했던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과 관련해 "이순신 감독이 얼굴을 좀 봤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때는 모든걸 접고 이민을 생각하고 있었다. 저는 관심이 없다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꼭 만나고 싶다고 했더니 마지막 고사 전화를 앞두고 아이가 태어났다. 그래서 정신이 없어서 전화를 못했고 감독님이 더 안달이 나서 어쩌다 보니 아이가 준 선물이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김명민은 '육룡이 나르샤' 속 "고단하구나 방원아"라는 대사에 대해 "정말 몸이 피곤했고 아무생각 없이 했던 대사인데 고단함을 표현했던 대사인 것 같다"라고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마지막으로 명대사 1위로 꼽힌 베토벤 바이러스 속 '똥.덩.어.리' 대사에 대해 김명민은 "이 단어 때문에 이 드라마를 안할 뻔 했다. 이 대사들은 뭐지 했는데 너무 충격이었다. 그래서 고민을 좀 했다. 감독님 이거는 좀 많이 간 것 같습니다 제가 해야될 건 아닌 것 같은데 그래서 이것 때문에 베토벤 바이러스가 유명해졌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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