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가수 에릭남이 본업으로도 그 이름값을 증명해낼까.
9일 정오 에릭남은 미국 EDM 가수 콜라주(KOLAJ)와 협업한 첫 번째 오리지날 팝송 ‘Into You’를 발매한다. 국내는 물론 미국 월드 메이저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는 이번 신곡은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로 에릭남의 팬들에게 라이브로 익숙한 노래다.
콜라주는 “에릭남의 숨소리 섞인 청량한 보컬 톤에 매료돼 함께 작업을 진행하게 됐다. ‘Diving into you(당신에게 빠져든다)’라는 하나의 콘셉트가 완벽히 들어맞는 사운드의 곡”이라고 전했다. ‘Into You’ 뮤직비디오는 미국의 유명 영상감독과 함께 했으며 7월 초 공개된다.
‘1가정 1에릭남’ 만큼이나 ‘1차트 1에릭남’도 기대를 모은다. 젠틀한 인터뷰, 건강한 싱글 라이프, 가상 남편으로서의 설렘, 훈훈한 가족애까지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발산한 에릭남은 이제 본업 가수 활동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할 전망이다.
에릭남의 유창한 영어 실력은 할리우드 스타들과의 인터뷰 이전에 ‘천국의 문’ 영어 버전으로 먼저 알려졌다. 유튜브에 따로 게재된 2013년 데뷔 앨범 타이틀곡 ‘천국의 문’ 영어 버전에 대해 음원 발매 요청이 쇄도했다. 미니 2집에는 타이틀곡 ‘Good For You’ 영어 버전이 따로 수록돼 있다.
2012년 MBC ‘위대한 탄생’을 통해 데뷔한 만큼 가창력도 믿고 듣는다. 당시 이승환의 멘티로 TOP5까지 진출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훈훈한 매력이 시청자들의 투표를 불렀다. 올해 발매된 ‘Good For You’와 ‘Stop The Rain’는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보컬 외적인 음악적 역량을 뽐내기도 했다.
음색은 ‘보이스 프로젝트’를 통해 부른 커버송을 통해 유감없이 드러냈다. 백예린의 ‘우주를 건너’, 션 멘데스의 ‘스티치스’, 저스틴 비버의 ‘러브 유어셀프’를 차례로 공개한 것. 예능에서 보여준 모습만큼이나 부드러운 음색이 대중의 취향을 저격했다.
리포터, 혼자남, 가상남편 아닌 가수로서 에릭남은 진가를 하나 둘씩 꺼내놓고 있다. 팝송 ‘Into You’와 함께 무대에서 충분히 빛날 에릭남의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