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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해체 아니라는 2AM, 정진운도 홀로서기 발동

입력 2016-06-08 1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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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인 기자] 2AM의 멤버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홀로서기에 나서고 있다. 팀 활동 당시에도 앨범 발매뿐만 아니라 연기,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 욕심을 보였던 멤버들은 각자의 활동 시간동안 개인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중이다.

본사 DB, 정진운, SBS '미세스캅2' OST 앨범커버
본사 DB, 정진운, SBS '미세스캅2' OST 앨범커버

먼저 2AM의 막내 정진운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이적한 후 첫 앨범을 발매한다. 정진운이라는 이름을 걸고 발매하는 첫 번째 솔로 앨범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학창시절부터 밴드에 관심이 많았다던 정진운은 홍대 클럽과 각종 락 페스티벌에서 정진운 밴드로 공연하며 본인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낸 바 있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의 이적 역시 개인적 음악 욕심이 작용했을 터. 9일 발매될 앨범 'WILL(윌)'에는 신대철, 타이거JK, 어반자카파 조현아 등 락과 힙합, R&B를 대표하는 이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임슬옹은 가수보다는 연기에 비중을 더 두고 있다. 최근 상영 중인 영화 '무서운 이야기 3 : 화성에서 온 소녀'에서 호러 사극 연기를 선보였고, 지난 5월 종영한 SBS '미세스캅'에서는 경찰 오승일 역을 연기했다.

임슬옹은 드라마 연기와 함께 OST도 발매해 가수 겸 연기자의 정석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세스캅2' OST인 '그대가 사랑이라면', 웹드라마 '연애세포 시즌2' OST 'Same Thing', tvN '호구의 사랑' OST 'Destiny' 등 연기와 함께 노래도 놓지 않고 있다.

본사 DB, 조권, 옴므 앨범 커버
본사 DB, 조권, 옴므 앨범 커버

최근 박진영, 민효린, 지소울과 함께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여전한 예능감을 발휘한 조권은 지난 4월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빵 터지는 예능감과 화려한 춤 실력과는 달리 발라드에 최적화 되어있는 조권의 목소리는 3년 8개월 동안 성숙해진 감성을 표현했다.

또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는 조권은 지난 5월 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 공연을 마쳤다. 2013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부터 '프리실라', '체스'까지 꾸준히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분야를 확장시키고 있다.

창민은 이현과 함께 듀오 옴므로 활동 중이다. 2010년 '밥만 잘 먹더라'를 시작으로 'It Girl', '울지 말자', '사랑이 아냐' 등의 곡들을 발매하며 계속해서 옴므로서의 결과물을 선보여온 옴므는 지난 4월 1일 '너 내게로 와라'를 발표했다. 또 조권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뮤지컬에 출연하며 가수로서의 역량을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다.

정진운은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임슬옹은 싸이더스HQ, 조권은 JYP엔터테인먼트, 창민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는 각기 다르지만 이들은 해체가 아님을 강조한 바 있다. 각자의 분야에서 개인 활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는 이들이 언젠가는 한 무대에 서서 2AM표 발라드를 들려줄 수 있을까. 개인의 욕심을 위해 잠깐 떨어져 있는 만큼 그들의 개인 활동 결과물에 더욱 기대를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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