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안재욱이 기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아이가다섯’에는 응급실에 달려온 미정(소유진)에게서 자신을 향한 마음을 읽은 상태(안재욱)이 용기를 얻어 다시 한 번 그녀에게 결혼을 하자고 말했다.
미정은 결국 임직원 면접을 보기로 했던 전화 인사팀에 전화를 걸어 참석할 수 없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를 곁에서 들은 상태는 면접을 포기했냐며 그녀의 이직을 막아냈다는 생각에 흐뭇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상태는 자신의 부상 소식에 달려온 미정에 “안미정 잡으려면 목숨 정도는 걸어야 하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미정은 걱정했던 마음에 울컥 “크게 다친 줄 알았잖아요”라며 원망했다.
같은 팀 직원에 차키를 맡기며 미정의 차를 가져가라는 상태에 직원은 의아해 했다. 상태는 눈짓으로 그녀와 둘이 있게 해달라는 신호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미정은 상태가 자신의 차를 먼저 보내자 “팀장님 손도 다쳤는데 저 데려다 주시게요?”라고 물었다. 이에 상태는 그녀의 등을 밀며 “납치하게요”라며 데이트를 하기 위해 병원을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