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다른 매력, 같은 곡을 작업한 세 뮤지션의 사랑스러움이 돋보였다. 13일 'V앱'을 통해 윤하·예은·치타가 당일 자정에 공개된 3인 3색 매력이 담긴 '알아듣겠지'에 대한 팬과의 라이브 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은 페이스북 라이브까지 총 3개의 카메라가 켜진 상태로 함께 촬영됐다.
윤하를 비롯한 예은과 치타는 미션을 수행하며 '덕통사고'에 대해 "마치 교통사고를 당한 것 같이 팬으로서 좋은 충격을 받는 것"이라고 설명하는 등 팬들의 언어까지 모두 마스터한 센스를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을 위해 외국어로도 얘기를 해달라는 요청에 유창한 일본어로 곡 이름을 해석해주며 해외 팬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알아듣겠지'를 홍보했다.
예은을 시작으로 막간 안무를 선보였다. 윤하는 처음 쑥쓰러운 듯이 약간 소극적인 안무를 보이다 지켜보는 치타와 함께 격렬한 춤을 선보이며 바라보는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셋의 안무를 감상한 팬들은 "안 본 눈 사요" 등의 재치있는 말을 남겨 이를 본 세 가수는 웃음을 터뜨렸다.
방송 초반과 말미에는 캡처를 하고 싶다는 팬들의 성원을 들어주기 위해 막간 포토타임을 가졌다. 청순하고 또렷한 눈망울을 강조한 윤하, 핑크빛 탈색 머리의 신비로운 변화를 꾀한 예은, 캣우먼 매력의 치타는 두 대의 카메라를 향해 능숙하게 각종 포즈와 표정을 지었다.
세 뮤지션의 '알아듣겠지' 활동 계획에 대해 묻는 질문에, 윤하는 "여러 버전의 프로모션 비디오를 찍을 계획이고, 라이브 채널에서 보실 수 있으실겁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다가오는 9월에 5집 앨범이 나올 것으로 계획한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예은은 원더걸스 컴백에 대해 예고했다. 치타는 프로듀서를 맡은 정규 앨범 소식을 알리며 "첫 번째 정규 앨범이니까, 이번 년도로 잡고는 있지만 제가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와야 낼 예정입니다"고 밝혔다.
'알아듣겠지'는 윤하의 디지털 싱글로 얼터너티브 기반의 락 사운드와 트렌디한 신스팝이 곁들여져 있는 화끈하고 도발적인 노래이다. 파워풀한 보컬과 리드미컬한 랩이 가미되어 윤하가 그리고자 했던 '세 여자의 센 캐릭터' 음악으로 완성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