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또 오해영' 서현진·에릭, '끝사랑' 되기로 결심하다

입력 2016-06-14 23: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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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서현진과 에릭 두 사람은 서로를 밀어내지 않기로 약속했다. 14일 tvN 월화 드라마 '또 오해영'은 방송 시작부터 꿀이 뚝뚝 떨어졌다. 번갈아서 서로를 밀어내며 타이밍이 어긋났던 두 사람이 마음을 확인 하고는 철썩같이 붙어 떨어질 줄을 몰랐다.

서현진(오해영 역)은 "뚝심으로 밀고 저벅저벅 들어와 나를 감동시킨 남자는 없었는데, 환장하게 좋다"라며 더없이 행복한 기분을 드러냈다. 에릭(박도경 역)은 더이상 밀어내지 않고 마음이 가는 그대로 서현진을 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서현진도 이에 공감하며 "또 밀어내면 죽여버릴거야"라며 애교섞인 앙탈을 부려 에릭은 환한 미소를 지었다.

집에 들어가는 순간도 아쉬워 서로를 쉽게 놓아주지 못한 두 사람은 손가락 깍지를 푸는 데만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후 서현진의 출근을 위해 집까지 찾아와 차를 태워주며 한 순간도 떨어지지 않으려는 훈훈한 모습이 공개됐다.

함께하는 모습을 본 예지원(박수경 역)은 "재밌다. 남녀사이란게, 찢어졌다 붙었다 하는거지"라며 말을 건네자 서현진은 "저희 안찢어질건데요"라며 바로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마주친 전혜빈(오해영 역)은 서현진에게 둘을 축하하는 짧은 인사를 남긴채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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