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기자]'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배우 김보성이 출연해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사랑이 없다’를 언급했다. 16일인 오늘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상남자 특집’으로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김보성이 영화 개봉에 대한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신영은 “사실 오늘이 김보성씨 영화 ‘사랑은 없다’ 개봉일이었는데 무산됐다고 들었다”며 다소 어려운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김보성은 잠시 한숨을 쉬더니 “난생처음 액션이 아닌 휴먼 멜로 스토리를 찍었는데 극장을 못 잡아서 개봉일이 미뤄졌다.”며 안타까운 사연을 전한 것.
이어 그는 “가족을 이끌기 위해 힘들게 살고 있는 40대 가장의 고뇌와 애환을 담은 영화인데 이야기대로 지금 상황도 힘들다“면서 ”의리로 개런티까지 전액 다 기부했음에도 저예산 영화니까 여러운 점이 많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DJ 김신영은 “노개런티라니 아내가 한숨 쉬지 않냐”며 민감한 질문을 던지자, 김보성은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사는 게 의리라고 했다. 착한 사람이다”며 아내의 따뜻한 마음을 덧붙여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미뤄진 개봉일에 대해 김보성은 “더 극장을 많이 잡기 위한 거니까 실망하지 않는다 그래도 빠른 시일에 개봉했음 좋겠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미소를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