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능력자들' 속 조력자 덕후맘, 그들은 누구인가

입력 2016-06-21 08: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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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MBC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MBC '능력자들' 속 덕후들의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덕후맘, 그들의 임무가 공개됐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능력자들‘은 다양한 분야에 깊은 애정을 쏟고 있는 덕후들이 출연해 덕질을 전파하는 것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생생한 정보와 감동까지 선사하고 있다. 이에 그들을 든든히 서포트하고 있는 덕후맘들에게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덕후맘은 고정 패널인 은지원, 데프콘에게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최근 덕후맘으로 활약했던 홍윤화, 양세형처럼 덕후와의 특색과 케미가 잘 어우러진다면 일일 게스트들도 덕후맘을 자처할 수 있는 유동적인 시스템. 때문에 덕후맘이 어떤 식으로 덕후들의 덕력을 이끌어내는 촉매제 역할을 하는지도 매회 볼거리 중 하나가 되고 있다.

또한 MC들과는 다른 관점에서 프로그램 진행을 이끌어 내며 덕후와 MC진 사이의 틈을 보완하는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다. 여기에 MC진들과 덕후 판정단, 게스트들이 덕력을 확인하고 검증하는 진행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덕후맘은 같은 위치에 서서 그들을 응원하고 지지하며 덕력을 이끌어내고 있다.

무엇보다 덕후맘은 덕후들의 소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덕질에 관한 이야기들을 조금 더 예능스럽게 탈바꿈시키고 있다. 여기에 각 덕후맘으로 분하고 있는 패널이나 게스트가 서로를 견제하면서 티격태격 대는 모습도 방송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처럼 덕후맘은 덕후와 시청자 사이에 거리감을 좁혀주고 일반인 덕후 출연자들의 예능감까지 끌어올려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덕후에게 생길 수 있는 편협한 고정관념들을 다각도로 조명, 그들의 긍정적인 면까지 부각시키고 있다는 반응.

이에 MBC '능력자들‘이 덕후맘을 비롯한 다양한 포맷들로 대한민국에 숨겨진 덕후들을 어떻게 그려나갈지 앞으로의 방송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능력자들'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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