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팝업★]B1A4와 김유정의 특별한 인연

입력 2016-06-20 17: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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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아름 기자]배우 김유정과 B1A4의 특별한 인연이 화제다.

인기 아이돌 그룹 B1A4와, 이들보다 6~7살 가량 어린 배우 김유정이 독특한 인연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우선 B1A4의 인연은 지난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2년 12월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가 '겨울 특집 - 우리들의 겨울 이야기'로 꾸며진 가운데 B1A4 산들&바로가 김유정과 함께 무대에 선 것. 당시 산들 바로 김유정은 함께 터보 '스키장에서' 노래에 맞춰 깜찍한 커플댄스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가창력을 뽐내 화제가 됐다. 특히 김유정은 "평소 B1A4를 좋아해 노래도 즐겨들었다"며 B1A4 '잘자요 굿나잇'을 열창, 열렬한 팬임을 인증하기도 했다.

KBS 2TV '불후의 명곡' 캡쳐
KBS 2TV '불후의 명곡' 캡쳐

그로부터 3년 뒤, B1A4 바로와 김유정은 지난해 5월 종영한 MBC 드라마 '앵그리 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또 한번 인연을 맺었다. 당시 극이 진행될수록 오아란(김유정 분)을 향한 홍상태(바로 분)의 속마음이 조금씩 드러나면서 두 사람의 풋풋한 러브라인이 형성돼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바로 SNS
바로 SNS

무엇보다 두 사람의 친분은 지난해 5월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당시 SBS를 통해 ‘2015 수원 JS컵 U-18 국제청소년축구대회’가 생중계된 가운데 김유정과 B1A4 바로가 함께 관람석에 앉아 응원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하지만 알고보니 김유정과 바로 단 둘이 축구 관람을 한 게 아니라 배우 서신애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고, 양 측이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해명하면서 이는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이후로도 B1A4와 김유정은 SNS를 통해 친분을 과시해왔고, 그 인연은 올해에도 이어가게 됐다. 김유정이 이번엔 B1A4 진영과 함께 연기를 하게 된 것.

김유정과 진영은 KBS 2TV 하반기 기대작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극본 김민정, 임예진)에 나란히 주연으로 캐스팅 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유정은 위장내시 홍라온 역을 맡아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과 예측불가 궁중 로맨스를 펼친다. 진영은 김유정을 사이에 두고 박보검과 로맨스 대결을 펼칠 마성의 꽃선비 김윤성 역에 캐스팅돼 촬영에 한창이다. 김윤성은 아쉬울 것 없던 삶에 호기심을 자극하는 홍라온이 들어오면서 이영과 로맨스 대립구도를 형성하는 인물이다. 이에 박보검과 김유정의 신선한 호흡만큼이나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B1A4 진영과 김유정의 색다른 호흡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제공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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