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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본인 등신대 제작? 답답하다..수십만원 들여 뭐하러”(‘라디오쇼’)[종합]

입력 2025-01-23 11: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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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사진=민선유 기자
박명수/사진=민선유 기자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박명수가 명절을 앞두고 청취자들의 다양한 고민에 답했다.

2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명수초이스’ 코너를 통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한 청취자는 “유치원생 조카들 용돈을 줘야 하는데 만원이냐 삼만원이냐 얼마를 줘야 할까”라고 조언을 구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일년에 한번 보면 오만원, 두번보면 삼만원, 세번 네번 보면 만원”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청취자는 “와이프랑 싸웠는데 연휴 전에 풀어야 한다. 손편지를 줄까 꽃을 줄까”라고 물었다. 박명수는 “결혼한 지 얼마나 됐냐에 따라 다르다. 손편지 찢어버린다. 꽃도 싫어할 수 있고 쓸데 없는 데 돈쓴다고 할 수 있고 가만히 있는 게 낫지 않냐”며 “꽃이란 건 그래도 받으면 기분이 좋으니 꽃이 낫다 싶다. 왜 쓸데 없는 걸 샀어 하면서 기분이 풀리는 게 꽃이 가진 장점”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런가 하면 한 청취자는 독특한 사연을 보냈다. 그는 “연예인 광고할 때 등신대 만들잖나. 젊을 때 모습을 간직하고 싶은데 제작할까 말까”라고 밝혀 박명수의 황당함을 불러일으켰다.

박명수는 “이런 등신대를 만든다고..”라면서 “하나에 얼마인 줄 아시나. 40~70만원으로 알고 있다. 뭐하러 만드나. 왜 간직하나. 어디다 두려 하나. 나중에 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집에 제 등신대 6개 있다. 피자 치킨 들고 있는 것. 버릴 수가 없잖나. 쓸데가 하나도 없다”며 “등신대 만드시지 마시고 그냥 헬스클럽 그걸로 한달 더 끊으시라. 제발 부탁이다. 만들지 마시라. 답답하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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