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장군의 아들’ 배우 故 이일재가 세상을 떠난 지 6년이 흘렀다.
故 이일재는 지난 2019년 4월 5일 폐암 투병 중 사망했다. 향년 59세.
고인은 지난 2000년 42세의 나이로 14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두 딸을 뒀다. 2018년 자녀들과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 이일재는 폐암 4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이일재는 강한 복귀 의지를 보이며 “빨리 나아서 동료들과 현장에서 만나고 싶다. 살아서 일을 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으나 끝내 투병 중 눈을 감아 안타까움을 안겼다.
1960년생인 이일재는 1989년 영화 ‘장군의 아들’을 통해 데뷔했으며 ‘장군의 아들2’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1992년 백상예술대상 영화 남자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 ‘왕과 나’, ‘불멸의 이순신’, ‘야인시대’, ‘무인시대’, ‘연개소문’, ‘각시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병마마저도 故 이일재의 연기에 대한 열정만큼은 꺾지 못했다. 빛나는 작품들을 남기고 하늘의 별이 된 故 이일재를 향해 여전히 그리움의 목소리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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