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당연히 결혼한 줄 알았는데 미혼이라 모두를 놀라게 한 노총각 배우들이 있다.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처가생활을 해도 모자랄 판에, 여전히 싱글 생활을 즐기고 있는 미혼 같지 않은 남자 싱글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 박혁권(1971년생) ‘드림하이’ 수지 아빠를 연기한 탓일까. 이하나, 유아인 등 젊은 배우들의 아빠 역을 맡다 보니 자연스럽게 박혁권을 기혼으로 여긴 이들이 많을 터. 실제 박혁권은 SBS ‘자기야-백년손님’ 출연 섭외를 받기도 했다고. 하지만 박혁권은 아직 결혼도 이혼도 하지 않은 미혼이다. 박혁권은 ‘무한도전’에서도 “결혼 아직 한 번도 안 했다”며 유부남설을 불식시켰다. 특히 박혁권과 절친한 김희원 배성우 모두 노총각 미혼 스타라고.
● 김승수(1971년생) 드라마에서 자상한 남편이거나 집착하는 남편이거나 이혼남이거나, 늘 로맨스와 관련 있는 역할을 맡아 연기를 해왔던 김승수. 당연히 아이의 아빠이자 누군가의 다정한 남편이라고 지레 짐작했겠지만 김승수 또한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 김승수는 최근 라디오에서 “나이 차는 상관 없다. 내가 매력을 느낀다면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며 이상형으로 에이핑크 손나은을 꼽았다.
● 김병세(1962년생) 연예계 대표 노총각 스타 김병세. 드라마에선 수없이 결혼한 유부남으로 등장했지만, 실제로는 결혼식 한번 올리지 않은 노총각으로 50대 중반을 맞이했다. 김병세는 지난해 방송에서 마지막 연애를 묻는 질문에 “예전에 방송에 나와서 말했던 기억이 있는데 당시 뉴 밀레니엄 전이었는데 지금도 변함이 없다. 15년 전인 것 같다”며 “난 독신주의가 아니다. 어쩌다 이 지경이 됐는지 모르겠다”고 자신의 상황을 한탄하기도 했다.
● 김일우(1963년생) 최근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대기업 사장이지만 아내에게 잡혀 사는 남편을 연기한 김일우. 누군가의 남편이자 누군가의 아빠 전문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김일우지만, 실제로는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이라고 한다. 이에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김일우는 젊은 시절 자신을 너무 원칙 안에 가둬뒀다며 “좋아하는 여성이 생기면 대시하고 싶다. 과거엔 거절이 두려워 못했던 바보였다”고 후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