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명미 기자] 사랑받는 며느리임에 충분했다.
14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이한위 어머님의 생신을 맞아 모이게 된 이한위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이한위 가족은 이한위 조카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평소 애교 넘치는 아내가 걱정된 이한위는 친척들에게 조신하게 인사할 것을 부탁했다.
이를 위해 인사 연습에 나선 이한위의 아내는 시종일관 밝은 목소리와 웃는 얼굴을 보여 이한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한위는 "누가 볼까 무섭다"라며 아내 관리에 나서 웃음을 모았다.
결혼식에 참석한 후 이한위 어머님의 생신을 맞아 요양병원에 계신 어머니를 방문했다. 이한위는 "어머니 연세가 아흔이시다. 약간 치매 초기 증상이 보여서 요양병원에 모시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한위 아내는 "어머니, 보고싶었어요"라며 밝게 인사를 건넸고 며느리를 알아본 시어머니의 반응에 이한위 아내는 아이처럼 기뻐했다
또한 가족사진을 선물하며 "어머니, 누가 제일 예뻐요?"라고 물었고 자신의 이름이 불리길 원하며 애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한위 아내는 인터뷰를 통해 "시어머니가 이렇게 말씀 하신다. '내가 널 보려고 오래 살았나보다'라고.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시어머니의 사랑을 전했다.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식사자리를 가졌다. 이한위의 누나는 "사실 결혼 전에 나이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걱정을 좀 하긴 했다. 그런데 애정표현도 잘 하고 알콩달콩 잘 사는 것 같아서 보기 좋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한위는 "집사람은 원래 다름 사람들에게도 애정표현을 잘 한다. 저는 방송에서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고 아내도 마찬가지다"라고 전해 웃음을 모았다.
두 사람이 결혼 전 이한위의 장인어른이 사고로 돌아가시게 된 사연을 전했다. 아버지 생각이 난 아내는 눈물을 보였다. 이한위 아내는 "이렇게 가족이 많은 것이 좋다. 아버지를 갑자기 떠나보내고 나니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더라. 그래서 어머님께 더 잘해드리고 싶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이한위는 인터뷰를 통해 "저는 복이 많은 사람이다. 행운이다"라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넘치는 애교로 남편 이한위를 힘들게 하지만 시어머니에게는 누구보다 귀여운 며느리였다. 그의 밝은 미소로 하여금 시청자들 또한 웃음 짓게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