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공조' 김성훈 감독 "익숙한 유해진 캐릭터? 나는 만족한다"

입력 2017-01-10 16: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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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형 기자
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김성훈 감독이 '공조'의 연출 의도를 공개했다.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제작 JK필름) 언론배급시사회가 10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열렸다. 김성훈 감독, 배우 유해진, 현빈, 김주혁, 장영남, 윤아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성훈 감독은 남북최초 공조수사를 소재로 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기본적으로 이 영화는 즐겁고 유쾌하고 신나는 오락영화다"라고 말했다.

이어 "환경도 목적도 다른 사람들이 한가지의 일을 하면서 어떻게 소통하고 친해지는지가 관객들에게 전달이 됐으면 한다"라고 설명했다.

김성훈 감독은 극 중 유해진 캐릭터가 새롭지 않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보시는 분들이 판단할 몫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인간적인 포인트를 자연스럽게 만들고 싶었다. 그런 부분들이 만족스럽다"라고 했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 림철령(현빈)과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 강진태(유해진)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오는 1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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