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이름없는여자’ 오지은, 복수 시작…서지석, 이혼 선언(종합)

입력 2017-06-21 20: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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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오지은이 복수를 시작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에서는 복수의 서막을 연 손여리(오지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전자 검사가 잘못됐다는 사실에 손여리는 충격에 빠졌다. 그는 곧바로 홍지원(배종옥 분)을 찾아가 봄이(조예린 분)의 행방을 찾았다. 그는 손여리의 쌍둥이라면서 복수를 하기 위해 접근했음을 밝혔고, 증거가 없어 더 이상 추궁은 하지 못했다.

구도영(변우민 분)은 대표이사 자리가 걸린 주주총회를 열기로 했다. 이 모습에 김무열(서지석 분)은 “자리 뺏길까봐 전전긍긍한다”고 생각했다. 주주명부를 살펴보던 구도영은 구해주(최윤소 분)의 지분이 김무열에게 넘어간 것을 지적했고, 김무열은 “나는 가족이다”라며 해임안 부결에 힘쓰겠다고 안심시켰다.

손여리에게 호되게 당한 홍지원은 곧바로 당시 간호사를 찾아가 진실을 은폐하려 했다. 이때 손여리가 나타나 으름장을 놓으며 “당신 앞으로 다리 뻗고 잠 못잘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홍지원은 대수롭지 않다는 듯 반응하면서도 구해주에게 김마야의 점을 빼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김마야의 비밀이 밝혀졌다. 결혼 초 딸을 잃은 구해주에게 입양된 것. 구해주는 김마야만 혼내는 홍지원과 언성을 높이며 싸우다가 손여리가 복수를 위해 접근했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구해주는 손여리가 의도적으로 김무열에게 접근했다는 사실에 분노하며 당하고만 있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자신을 죽은 손여리의 쌍둥이라고 말한 손여리는 더 이상 복수를 돌아서 할 필요가 없다며 구도치(박윤재 분)와의 관계도 정리하고자 했다. 이 가운데 구도영은 경영권 방어를 위해 서말년(서권순 분)의 땅을 주주총회 때 보여주고자 했다. 결국 두 사람은 대출까지 받아가며 땅을 매입하고자 했다.

하지만 구도영은 뜻을 쉽게 이루지 못했다. 긴급 주주총회에 맞춰 리조트 부지를 매입하려던 계획이 틀어진 것. 구도영과 홍지원은 손여리의 접근이 의도됐다면서 분노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은 주워담을 수 없었다.

긴급 주주총회 날이 밝았고, 구도영은 김무열의 의사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김무열은 먼저 아이들을 장애녹(방은희 분)에게 맡긴 뒤 구해주에게 연락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이후 점심 때 구해주를 만난 김무열은 이혼서류를 보여줬고, 같은 시간 구도치는 손여리에게 프러포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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