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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매일 신기록+외신 극찬"…방탄소년단, 빌보드200 1위 의미

입력 2018-05-28 17: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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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탄소년단/민은경 기자
사진=방탄소년단/민은경 기자

[헤럴드POP=고승아 기자]매일 신기록을 낳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정규 3집으로 빌보드 200 1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또다시 '최초' 기록이다. 외신들의 반응도 뜨겁다.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가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이같은 기록은 오는 30일(현지시각) 빌보드 사이트에 게재된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한국 그룹 최초로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이 LOVE YOURSELF 轉 'Tear'로 빌보드 200에서 첫 1위를 따냈다'는 제목의 기사를 연이어 게재하는 등 대서특필했다.

빌보드 200은 앨범 판매량과 트랙별 판매량, 스트리밍 실적 등을 기반으로 해당하는 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앨범의 순위를 매긴 것을 반영한 차트다.

한국 가수가 이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최초이다. 여기에 2006년 이후 영어가 아닌 외국어로 된 앨범 중 최초 1위를 기록했으며 월드뮤직 장르의 앨범 중에서도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기록한 건 방탄소년단의 이번 신보가 최초다. 빌보드는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중동 등 미국 본토 밖의 모든 음악을 '월드뮤직'으로 분류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지난해 9월 발표한 LOVE YOURSELF 承 'Her'로 빌보드 200 7위로 한국 그룹 최고 기록을 세운 가운데 이번 신보로 또다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빌보드는 "두 번 연속 빌보드 200에서 Top 10을 차지했다"고 소개했다.

이처럼 빌보드 차트에서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앞서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도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같은 성과에 이어 빌보드에서 또 성과를 거둔 것이다. 그야말로 매일매일이 신기록이다.

빌보드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반응이 뜨겁다. 전 세계 6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FAKE LOVE'는 52개 지역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스포티파이에서도 전곡이 차트에 올랐다.

외신들도 대서특필하며 방탄소년단의 성과를 극찬하고 있다. 미국 롤링스톤즈는 '한국 보이밴드가 신곡으로 미국을 정복했다'고 전했고, 포브스는 'BTS가 그 누구도 없을 법한 영향력을 스스로 증명했다. 이들은 역사를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영국 BBC는 '방탄소년단은 영어로 노래를 부르지는 않지만, 미국 투어를 진행하고 공연을 매진시켰다'고 보도했다. 이어 가디언지, 허프포스트 등 주요 매체들도 일제히 보도에 나섰다.

앞서 지난해 말 윙즈 투어 파이널 기자회견에 이어 24일 국내 기자간담회에서 슈가는 "빌보드 200 1위를 하고 싶다"면서 "빌보드 메인 싱글 '핫 100' 10위권대, 스타디움 투어, 그래미 어워즈에도 가보고 싶다"는 목표를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자신들의 목표를 차근차근 달성해 나가고 있는 방탄소년단이다. 이들은 "전혀 실감이 나지 않는다"면서 "한국어로 된 앨범으로 1위를 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슈가는 "'빌보드 200' 1위를 하고 싶다고 말씀 드렸는데 실제로 이뤄 정말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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