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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권도운 "'슈스케' 박우식, 커밍아웃 용기 줘..큰 관심 감사"

입력 2020-10-06 11: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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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운 인스타그램
권도운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정혜연 기자]권도운이 커밍아웃을 한 소감에 대해 밝혔다.

6일 트로트 가수 권도운은 헤럴드POP과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데뷔 이래 이렇게 큰 관심을 받아본 적은 처음이다.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며 커밍아웃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과거 슈퍼스타K에 출연하셔서 커밍아웃을 하신 박우식 선생님이 계신다. 그분이 제가 커밍아웃을 할 수 있게 용기를 많이 주셨다"라며 박우식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권도운은 "비성소수자분들이 성소수자가 함께 공존하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권도운은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이던 지난 2009년 제2회 tbs 대학생 트로트 가요제에서 대상, 작사상, 작곡상 등 3관왕을 석권하며 가요계에 입문한 트로트 싱어송라이터다.

권혁민 1집 "한 잔 더, 내 스타일이야"로 2010년 데뷔한 권도운은 2011년에는 예명 권스틴으로서 댄스트로트곡 "Tonight" 으로도 활동한 바 있고, 최근에는 장윤정 원곡의 라틴 댄스 트로트곡 "카사노바"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권도운은 오늘(6일) 지난 2000년 배우 홍석천에 이어 20년만에 두 번째로 게이로서 공식 커밍아웃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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