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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대희X정성호X이수지X주현영X김두영, 대박 개인기로 무장한 토크(종합)

입력 2022-01-12 23: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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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토크쇼에서 대박 개인기가 펼쳐졌다.

12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개인기로 웃음을 준 게스트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안영미는 “이수지 씨가 1년 반만에 ‘라디오스타’를 찾았는데 홀쭉해졌다, 다이어트 중인 건지?” 물었다. 이수지는 “제가 17kg을 감량했다가 요즘 3kg이 다시 쪘다”며 “살이 너무 잘 빠져서 신이 났던 게 점점 김고은 씨가 되어가니까”라고 말했고 MC들은 “김고은 씨가 있다”며 웃었다. 이수지는 “건강해져서 그런지 2세가 생겼다”고 깜짝 공개해 축하를 받았다.

한편 김두영은 “개그계 역주행의 아이콘”이라는 소개에 “제 개인기를 모아놓은 30분짜리 영상도 있더라”며 “개인기 영상들 누적 조회 수가 천만 회 정도”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제 시그니처 (개인기)”라며 월미도 ‘디스코 팡팡’ 개인기를 선보인 김두영은 “디스코 팡팡 개인기를 했지만 타 본 적은 없다”고 말해 충격을 주기도 했다. “타는 걸 보고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을 한다”며 “동물 디테일 개그도 그렇게 만들었다”고 밝힌 그에 김구라는 “쭉 한번 해볼까요?”라고 요구했고 선배들은 “앉아 있을 시간이 없다”며 웃었다.

'SNL' 인턴 기자 캐릭터로 최근 화제가 된 배우 주현영은 “부캐인 주현영 기자는 잘하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의욕이 많지만 잘 모르는 게 금방 드러나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안영미는 “저랑 같이 연기했는데 다들 실제인 줄 알고 제가 진짜 윽박지른 줄 아시더라, 제가 욕을 먹었다”며 웃었다. 주현영은 인턴 기자 연기를 선보이며 “몇 분이라도 공감해주시면 그걸로 성공이라고 생각했는데 많은 분들이 ‘내 모습 같다’고 공감해주셨다”고 뿌듯해 했다. 그는 'SNL' 오디션에서 선보였던 연기를 보여줘 합격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알게 했다.

“백명의 인물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하다”는 정성호의 소개에 안영미는 “오늘도 누구 분장하고 온 것 같은데?”라며 웃었고 정성호는 “본인으로 왔다”고 억울해 해 웃음을 줬다. “성대모사를 할 때 금기가 있다던데”라는 질문에 정성호는 “동료가 먼저 하면 그 캐릭터는 하지 않는다, 얼마 전 ‘오징어게임’의 오일남 캐릭터도 김두영 씨가 먼저 해서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유세윤의 제안으로 오일남 대 오일남의 대결을 펼치기도. 정성호는 넷플릭스 드라마 ‘D.P.’의 신승호, 구교환에 이어 한문철 변호사까지 새로 개발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여줬고 김대희는 “동갑이지만 존경한다”고 감탄했다.

김대희는 "'개그콘서트' 파일럿부터 참여했다. 마지막 회도 지켰다"며 "중도 하차했던 이태선 밴드가 마지막 회에 등장하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것 같아서 PD에게 제안했다"고 '개그콘서트' 마지막 회 비하인드를 밝혔다. "녹화가 끝날 때 연주를 하면서 들어오는 이태선 밴드를 보는데... 전 개그맨들이 눈물을 쏟을 수 밖에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또다시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개그콘서트'가 끝나는 걸 알았을 때 선배님이 저희 앞에서 처음으로 눈물을 흘리셔서 마음이 아팠다"며 감동을 더하던 이수지는 "그런데 애들이 옆에서 '연기야?'하며 카메라를 꺼내더라"고 유쾌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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