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배우 강태오의 여러 비하인드가 전해졌다.
28일 기자 출신 유튜버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우영우' 강태오에 관한 숨겨진 비밀 10가지'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진호는 "'우영우'는 강태오의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다. 그래서 굉장히 신중하게 작품을 컨택했다고 하는데 그 결과가 바로 이준호였다"며 "하지만 원래 다른 배우가 이준호 역에 예정돼 있었다고 한다. 그 자리를 강태오가 꿰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태오는 이준호 역을 위해 한 달 넘게 인내하고 기다렸다고 한다. 타 작품 제의도 이어졌지만 이준호 역할에 대한 남다른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면서 "'우영우'가 대박이 터지며 그 기다림에 대한 보상을 톡톡히 받고 있다"고 했다.
그런 강태오도 처음엔 이준호 역을 굉장히 어려워했다고. 이진호는 "실제 성격이 상남자 스타일이다. 그와 젊은 시절부터 인연이 있던 지인들에 따르면 강태오는 평소 UDT나 해병대를 가고 싶은 뜻을 자주 드러냈다고 한다. 배우 활동을 위해 소속사 측의 만류가 이어지며 그 뜻을 이루진 못했지만 그런 성격이라 서글서글한 이준호 역을 소화하기 위해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아직 입대일이 확정되지는 않은 상황. 관계자들은 군입대 직전 전성기라 아쉬움이 크지만 강태오 본인은 현역 군인으로 다녀오겠다고 공언, 늦으면 9월과 빠르면 8월 말 군입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해외에서도 강태오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이진호는 "한국 남자 배우로는 최초로 유럽 팬미팅 투어 제의도 들어왔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5개국을 도는 투어였지만 아쉽게도 성사 가능성이 무척 낮은 상황이다. 군입대를 목전에 두고 있어 섣불리 결정을 못하고 있다고 한다"고 밝혔다. 광고 역시 단기만 스케줄을 짜내 찍고 있다고.
이밖에도 준 프로게이머급 게임 실력, 2cm 주량, 베트남에서의 남다른 인기 등이 언급됐다. 이진호는 "강태오 본인이 가장 아쉬워하는 한 가지는 역할"이라면서 "'우영우'를 통해 대박이 터지면서 남자 주인공에 대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남자 주인공 역할에 대한 열의가 남다르지만 군입대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하다. 들어오는 역할에 대해 그저 '감사하다'는 뜻만 전달하고 있다고 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태오는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해 드라마 '최고의 연인',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조선로코-녹두전', '런 온', '어느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등에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