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1세대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연매출 100억원 규모의 CEO로 변신, 매출 하락에 친딸에게도 독설을 하는 냉철한 보스의 모습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태원, 김우리 등 다양한 보스들(甲)과 乙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1세대 스타일리스트로 과거 태사자, 신화, 핑클 스타일링을 담당했던 김우리가 운영하는 연 매출 100억 원 규모의 소셜 커머스 회사가 공개됐다.
김우리는 스스로에 대해 “일당백하는 보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김우리는 직원들과의 회의에서 올해 월 평균 주문수 약 5,400건에 월 평균 7~8억원의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우리는 작년보다 매출이 떨어진 상황에 "매출이 떨어질 때는 뭘 봐야 하냐. 새로운 제품에 대한 갈망이 있다. 그런 것들을 항상 데이터로 분석해야 한다"고 냉철한 피드백을 했다.
김우리는 가족법인을 운영하고 있었고, 자신의 첫째 딸을 중역이라고 말하는 직원에 "제 입장에서는 월충이라고 한다. 월급 축내는 딸"이라고 독설을 내뱉었다. 이어 "예은이가 안 보이네. 제일 대빵 사모님 월충이도"라며 아내와 둘째 딸 역시 저격했다.
이에 놀란 김숙은 허재에게 “가족에게 월충이라는 말을 할 수 있냐”고 물었다. 허재는 “못 쓴다. 그 말 뜻도 모를 거다”라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