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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아들 준우, 자리 박차고 눈물 대폭발 실제상황.."엄마 나빠"(A급 장영란)

입력 2023-12-29 1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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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장영란 아들 준우가 엄마가 잘라준 헤어 스타일에 결국 폭발했다.

28일 방송인 장영란은 개인 채널에 '장영란 아들 대성통곡 고백한 그동안 설움 (모전자전,사춘기)'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장영란은 "금손의 실력을 보여드리겠다"며 미용실 '라니쌀롱'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집에서 가족들의 머리를 해주는 것. 먼저 장영란은 어머니의 머리를 염색하고 다듬어줬다.

두 번째 손님은 아들 준우였다. 준우는 과거 장영란이 자신의 머리를 자른 사진을 가져와 "너무 짧게 잘랐잖아"라고 불평했다. 장영란은 "어느 순간 준우가 (바가지머리를) 그렇게 좋아하다가 갑자기 싫어하더라"고 아쉬워 했고, 준우는 "앞머리만. 망치면 학교 안가겠다"고 걱정했다.

준우의 요청은 일자로 깔끔하게 잘라달라는 것. 장영란이 가위를 가져다대자 준우는 눈을 꼭 감았다. 이어 무서운 듯 "귀 자를 것 같다", "바가지 머리잖아. 하면 진짜 학교 안가", "엄마 그러다 여기까지 자를 지경이야. 이마까지 조금밖에 없다고. 그만해"라고 걱정을 쏟았다.

남편 한창까지 "여보 갈수록 비뚤어지는데"라고 웃었고, 준우는 "머리가 너무 짧아지는데. 바가지 머리야?"라며 웃었다. 장영란은 긴장해 손까지 떠는 모습을 보였다. 준우의 머리가 점점 짧아지는 가운데 거울을 보여주자 준우가 보인 반응은 "엄마 이게 뭐야!"였다.

준우는 급기야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엄마 나빠"라고 소리를 지른 뒤 "나 학교 안 갈 거야"라며 문을 쾅 닫고 들어갔다. 자막으로는 '실제상황입니다'라는 문구가 나왔다. 이어 준우는 "엄마 바보, 엄마 나빠. 엄마 멍청이. 너무 바가지 머리처럼 잘랐잖아. 뭘 유행해. 이 미용실 불량이야"라며 오열했다.

결국 장영란은 미용실을 예약하고 준우의 머리를 수습하러 갔다. 미용실에서 장영란은 한창에게 "아무리 그래도 멍청이는 너무하지 않냐"고 고민을 털어놨고, 한창도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장영란이 "준우가 10년 만에 이렇게 소리지른 적은 처음이다. 엄마도 같이 상처 받았다"고 말하자 준우는 "엄마 죄송하다. 그건 준우가 잘못했는데 엄마가 이렇게 안물어보고 자른 게 잘못"이라고 맞섰다.

머리가 깔끔하게 정리된 뒤 준우는 기분이 풀려 "그래도 뽀뽀는 하겠다. 엄마 죄송해요. 잘못했어요"라고 애교를 폭발시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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