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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연돈볼카츠' 점주들에 속상한 심경 토로.."상처 어마어마하게 받아"('백종원')

입력 2024-07-30 10: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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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유튜브 캡처
백종원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백종원이 연돈볼카츠 점주들을 만나 속상한 심경을 전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에는 '내꺼내먹. 연돈볼카츠 점주 미팅. 신메뉴 개발. 프로모션 진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백종원은 제주도 연돈 대표 김응서 사장과 미팅했다. 백종원은 "볼카츠를 시작한 이유는 '골목식당' 인연으로 확장해주고 싶었다. 사장님 성격상 직접 해야 해서 회전율이 빠르지 못하니까 프랜차이즈를 해준 거다. 볼카츠가 일정한 맛이 나올 거로 생각했는데, 정말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부 점주들이 도시락 메뉴를 더 보강하길 원하더라. '연돈불카츠'가 사장님 브랜드니까 사장님과 협의해야 한다. 이게 전환점이 될 거다"라고 했다.

백종원 유튜브 캡처
백종원 유튜브 캡처

백종원은 연돈볼카츠 신메뉴 개발에 나섰다. 백종원은 치킨 도시락을 만들며 "치킨을 세 조각을 올리고 뚜껑이 안 덮였으면 좋겠다. 가능하면 최대한 저렴하게 했으면 좋겠다. 나중에 가격을 올리느니 억지로 저렴하게 하진 마라"라고 했다.

백종원은 연돈볼카츠 점주들에게 테스트 메뉴를 교육했다. 백종원은 "신메뉴를 한 번 먹어봐라. 다 맛은 좋은데, 원가나 재고관리 등의 이유로 신메뉴로 안 나오는 경우도 많다. 볼카츠 도시락도 반응이 좋은데, 치킨 덮밥이 가성비 끝이라 홍보하려고 한다. 모델을 써서 광고할 순 있지만, 결국 점주들에게 비용이 돌아간다"라며 광고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제게 '이럴 시간에 방송 말고 매장에 신경 써라'라고 하는데, 진짜 상처를 어마어마하게 받는다. 나름대로 방송을 나가서 인지도를 올려 광고모델을 안 써도 되게 만드는 거다. 연돈불카츠가 모델을 써서 광고하게 되면, 다른 브랜드 점주들은 어떡하냐"라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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