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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김치 먹고 코로나 완치"…기네스 팰트로에 英보건당국 "추천 안해" 경고

입력 2021-02-25 16: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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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영국 보건 당국자가 코로나19 완치 후 식이요법을 공개한 기네스 팰트로에게 허위 정보를 퍼트리지 말라고 경고했다.

24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의 잉글랜드 의료 국장 스티븐 포이스 교수가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와 같은 인플루언서들의 코로나19와 관련한 소셜미디어상 책임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앞서 기네스 팰트로는 지난 16일 자신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구프(GOOP)에 올린 글에서 "초기에 코로나에 감염됐는데, 피로감과 브레인 포그(brain fog·안개가 낀 듯 머리가 멍해 기억과 집중이 힘들어지는 상태) 증상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건강 식단을 유지했다면서 설탕과 알코올을 삼갔다고 밝혔다. 기네스 팰트로에 따르면 매일 오전 11시까지는 금식을 했고, 적외선 사우나에 자주 갔으며, 무설탕 김치가 도움이 됐다고.

이와 관련 포이스 교수는 "(코로나에 대해) 진지하게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잘못된 정보는 국경을 넘나들며 변이하고, 진화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기네스 팰트로가 잘되길 바라지만, 그녀가 추천하는 방법 중 일부는 NHS에서 추천하고 싶은 방법이 아니다"며 "유튜브나 다른 소셜미디어 등에 올리는 것에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네스 팰트로 측은 NHS의 경고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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