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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듀오' 태양 "YG 양현석 권유로 출연"

입력 2016-04-17 09: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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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제공
SBS 제공

[헤럴드POP=이소담 기자]이번엔 남자 보컬리스트 3인방이다.

SBS ‘판타스틱 듀오’가 가수들의 ‘특급 콜라보’ 소식으로 연일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김범수, 태양, 임창정이 ‘콜라보의 끝’을 보여준다.

세 사람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태양의 히트곡 ‘눈,코,입’을 즉석에서 함께 부르는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김범수가 ‘눈,코,입’을 자신만의 목소리로 색다른 느낌을 만들어내자, 출연진들의 요청에 임창정과 태양까지 가세했다.

개성이 강한 세 가수가 하나의 곡을 함께 부르는 진풍경이 만들어지자, 녹화장은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였고, ‘눈,코,입’은 새롭게 재탄생됐다. 이에 임창정은 “내가 태양의 노래를 불러줬으니 이번엔 태양이 내 노래를 불러달라”는 ‘딜’을 요구하며 태양과 자신의 히트곡 ‘그 때 또 다시’를 듀오로 열창하기도 했다. ‘판타스틱 듀오’이기에 가능한 무대인 셈이다.

태양은 이번 ‘판타스틱 듀오’ 출연에 대해 “섭외가 들어올 즈음, 해외 일정이 있어서 ‘생각해 보겠다’고 했는데, YG 양현석 사장님이 ‘이선희, 임창정 선배가 나오니 꼭 하라’고 했다”며 “이렇게 선배들과 무대를 꾸미고 함께 하니,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이선희, 임창정, 태양, 김범수가 함께하는 ‘판타스틱 듀오’ 첫 회는 17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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