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초점

[뮤:초점]차예련 학폭 의혹 어디까지‥♥주상욱·어린 딸까지 불똥

입력 2026-10-31 1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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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주상욱/사진=헤럴드뮤즈 DB
차예련, 주상욱/사진=헤럴드뮤즈 DB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배우 차예련이 학교폭력 가해 의혹을 부인했지만 논란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당사자 간 주장이 엇갈리면서 온라인상에서는 차예련을 향한 해명 요구가 이어지고, 남편 주상욱과 어린 딸까지 언급되는 상황이다.

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85년생 여배우 학폭 가해자 제발 활동 좀 그만해주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중학교 시절 한 여배우에게 지속적인 괴롭힘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실명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출생 연도와 출신 학교 등의 단서가 공개되자 차예련이 지목됐다.

이에 차예련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사실무근”이라며 의혹을 일축했다. 현재까지 폭로 내용의 사실관계를 확인할 객관적인 증거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속사의 부인에도 차예련의 SNS와 유튜브 채널에는 의혹과 관련한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는 해명을 요구하고, 일부는 의혹을 기정사실화하는 반응을 보인다. 폭로자와 소속사의 입장이 맞서는 상황에서 온라인상의 추측과 비난이 앞서가는 모양새다.

차예련 측이 의혹을 부인한 가운데, 논란은 남편 주상욱에게까지 번졌다. 주상욱이 과거 SBS ‘김부장’ 종영 인터뷰에서 딸이 학교폭력 문제에 연루된다면 학교를 옮기는 등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사실이 다시 주목받으면서다. 실제로 딸을 키우는 아버지로서 한 가정적 답변이었지만, 아내를 둘러싼 의혹과 맞물리며 온라인에서 재소환됐다.

다만 현재 제기된 의혹은 당사자 간 주장이 엇갈리는 단계다.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배우자와 어린 자녀까지 비난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


na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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