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지금?]명품백·집들이 시대 끝‥‘삼닉’으로 부를 말하는 스타들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요즘은 주식이 가장 핫해서 주식으로 부를 과시하는 방식으로 변화했습니다.” 한때 연예인의 ‘부(富)’를 과시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명품이었다. 수백만 원짜리 가방을 소개하고, 수십억 원대 집을 공개하며, 슈퍼카를 타는 일상이 콘텐츠가 됐다. 그러나 최근 연예계에서 가장 빈번하게 등장하는 재테크 키워드는 명품도, 부동산도 아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다. 국내 증시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며 이른바 ‘삼닉(삼성전자·SK하이닉스)’ 열풍이 불자, 연예계도 이 흐름에 올라탔다. “몇만 원대에 샀다”, “주식으로 집을 마련했다”, “더 살 걸 그랬다”, “이제라도 들어가겠다”는 이야기가 컨텐츠 채널들을 가득 채우고 있다. 무엇을 샀는지로 부를 증명한 과거에서, 무엇에 투자했는지로 성공을 설명하는 시대가 왔다. 흥미로운 점은 스타들의 투자 경험이 단순한 재테크 정보가 아니라 하나의 짜임새 있는 콘텐츠가 된 점이다. 동시에 이들의 성공담은 일반 투자자들의 포모(FO
2026-06-26 0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