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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초점]‘상간 의혹’ 숙행, 셀카 지우고 댓글 내려도‥사과 후 활동 중단行

입력 2025-12-30 19:00:00
수정 2026-01-17 00: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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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행/사진=헤럴드뮤즈 DB
숙행/사진=헤럴드뮤즈 DB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가수 숙행이 결국 활동을 중단했다. 상간녀 의혹의 주인공임을 들키지 않기 위해 사진을 지우고, 댓글창도 닫았지만 실패했다.

29일 숙행은 자신의 채널에 상간녀 의혹에 대한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숙행은 “최근 불거진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하여서 프로그램에 더이상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로 인해 최선을 다해 경연에 임하고 있는 동료, 제작진에 누를 끼친 점 다시 한 번 깊이 죄송하다고 말씀드린다. 철저히 돌아보고 더욱 책임있는 모습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숙행은 “아울러 모든 사실관계는 추후 법적 절차를 통해 밝히도록 하겠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는 행위는 저와 가족들, 참가했던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안길 수 있으니 과도하고 불필요한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라고 글을 남겼다.

‘사건반장’ 방송캡처
‘사건반장’ 방송캡처

숙행은 상간녀 의혹에 대해 부인하거나 언급하진 않았으나,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히며 사실상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앞서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는 유명 트로트 여성 가수 A씨가 상간 소송에 피소됐다는 내용이 나왔다.

제보자 B씨는 A씨가 자녀가 있는 자신의 남편과 불륜을 저질렀다며, 두 사람의 애정행각이 담긴 CCTV를 공개해 논란이 됐다. B씨의 주장에 따르면, A씨는 내용증명을 받고서야 “이혼이 거의 진행됐다고 들었다”, “남편을 공격해도 괜찮냐”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숙행 채널
숙행 채널

시청자들은 ‘사건반장’에 나온 모자이크 된 A씨의 셀카 사진이 숙행의 SNS에 있는 사진임을 찾아냈다. 누리꾼들은 숙행의 SNS 최근 게시물에 상간 의혹을 제기하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숙행은 ‘사건반장’에 공개됐던 셀카 게시물을 내렸으며, 모든 게시물의 댓글창도 폐쇄했다. 그러나 논란이 커지자, 숙행은 자필 사과를 통해 사실관계를 밝힐 것을 예고했다.

한편 숙행은 TV조선 ‘미스트롯’ 시즌 1 TOP10 출신으로, 현재 MBN ‘현역가왕3’에 출연 중이었으나 하차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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